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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히.. 진행중

아니.. 도대체...
하... 출장때마다 카톡이 오는 느낌이었다.
내가 bmt차 양재에 갔었을때도..
이미 황과장님이 설명을 다 들었는데도 굳이 또 나한테.. 보내왔고...
내가 칠판에 적어놓은 やすみ 왜 옆에 따라적어서 찍어보낸것이며...
그녀가 교육을 갔을때도.. 굳이 본인이 출장중에 있는데도 굳이.. 그리고 이미 팀장님이 다 말씀하셨는데도 나에게 연락을하여 굳이굳이 휴가를 대신 올려달라하였으며..
휴가때도.. 안그럴거같은애가 사진올려달라하니 또 정말 올리고...
봉사때 차장님이 집에간것은 당연한것임에도 불구하고 왜... 굳이굳이 물어보는것인지...
(근데... 그때는 완전 핑계라고 생각했는데... 지금보니 몇개빼고는 뭔가 카톡 보낼만하네... 하 )

그래서 확인해보니 최근 3달동안 9번 출장중에 7번은 걔가보내고 1번은 내가보냈다...
나는 이 숫자가  의미가 있다고 생각해버렸다.
8번째에 일종의 확신을 해버렸고..
조금 플러팅도좀 하고... 들이대보기로...
그래서 마음속의 희미하게 꺼져나가던 불꽃이.. 뭔가 확 살아버렸다..
그런데 그 다음날.. 확 선긋기당해버렸다.
같이 사진찍으러가자는 식으로 얘기했는데..
셋이가자고한다...
그리고 그 다음날 출장가는날이 아닌날은 답장이 세시간만에 왔다..
그냥 연락하지말라는말이었다.
나의 확신은 산산조각났고
허망함뿐만이 남았다.

정말... 병신인거같다.
도대체 이 일기를 읽어보면 도대체 몇달동안
마음을 줬다가 말았다가 신경쓴다했다가
그러는것인지....
참... 병신도아니고
아.... 한심하다 한심해 시발!!!!
도대체 언제까지 짝사랑 진행중일거냐고!!!
그냥 쳐 잊으라고 병신같이 헤벌레 하지말고 어차피 안될거니까
어차피 안되다고 시발!!!
정신차리라고...